얼마 전 윈도우 11 버전 22H2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바뀌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으로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추가되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 주인공이 윈도우 무비메이커 후속작인 Clipchamp입니다.
처음 실행하시면 위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떤 대답을 해도 기능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저는 그냥 개인을 선택했어요.
단순히 동영상 편집만 하는 줄 알았는데 화면 녹화 기능도 가지고 있네요. 윈도우 11에서 화면을 녹화할 수 있는 방법이 늘고 있네요.
녹화 기능으로 들어가면 화면과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마이크 사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TTS 기능도 들어가 있어서 신기하네요.
전체 화면의 창 녹화가 가능하지만 특정 영역을 녹화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정 영역 녹화만 하셔도 대단한데요.
녹화 중에는 이렇게 하단에 창이 생깁니다. 녹화는 아니고 공유라고 나오는데 번역오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윈도우 11 무료 프로그램으로 너무 많은 것을 원해서는 안 되지만 그래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건데 조금 아쉽네요.
공유 중지를 클릭하면 녹화를 다시 시도하거나 저장 및 편집할 수 있습니다. 녹화 후 바로 영상 편집이 가능해서 좋네요.
하단에 타임라인도 잘 되어있고 페이드, 필터, 동영상 색상, 속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윈도우 11의 기본 프로그램이라고 보기에는 기능이 아주 좋네요?
필터 종류도 꽤 많네요.초보자들이 쉽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템플릿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인트로, 게이밍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는 것도 재미있네요.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화면 전환 효과를 상당히 많이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이 아닙니다.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화면 전환 효과를 상당히 많이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기능이 아닙니다.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쉬우니 클립챔프에서 제공되는 템플릿을 사용하여 영상을 만들어 볼까요? 나는 아이의 생일 파티 슬라이드 쇼 템플릿을 사용하여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새 프로젝트 작성을 선택하십시오.앞으로 사용자 미디어에 사용할 사진을 추가한 후 하단 타임라인에서 사진을 교환해주세요. 스마트폰에서 하는 것처럼 사진만 고르면 다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데 어쩔 수 없죠.사진을 가져와 하단 타임라인에 넣고 위치를 조절한 후 잘라내어 프레임 안에 넣습니다. 복잡할 것 같지만 직접 해보니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이제 영상 전환 효과와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 효과를 넣어 영상을 완성합니다.여기까지 하는데 한 10분 걸렸어요? 처음이라 10분 걸렸는데 두번째면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여기까지 하는데 한 10분 걸렸어요? 처음이라 10분 걸렸는데 두번째면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