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비소세포폐암의 치료를 알아봅시다.

제3기 비소세포폐암의 치료를 알아봅시다.

폐암은 TNM 병기에 따른 구분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종양의 병기 구분표로만 보면 분류가 쉽지 않은 암이기도 합니다. 폐암은 1기부터 4기까지 분류되고 폐암 3기는 다시 3A, 3B, 3C기로 분류됩니다. 폐암 3기 분류 기준을 정리하면 우선 1. 원전의 크기가 5cm 이하에 해당하며 원전과 같은 쪽의 종격동 혹은 종격동 림프절로 전이가 있는 경우 2. 원전의 크기가 5cm를 초과하여 7cm 이하 혹은 원전과 같은 잎 내에 별도의 종양결절이 존재하는 경우 혹은 흉벽, 벽측흉막, 횡격신경, 벽측심막을 직접 침범하는 경우 원전과 같은 측 기관지 주위에 폐문림프절 및 폐내림프절로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3cm를 초과하는 경우, 폐문 혹은 폐내 림프절에 전이가 있는 경우 이상을 모두 3A기로 분류합니다.

폐 암 3A기는 같은 병기 내에서도 병변 부위의 범주가 매우 넓어 원전 병변의 크기, 암의 침습 부위에 의해서 치료 방법이 다양하게 갈립니다.우선 폐첨부의 종양에 해당하는 가미 미조 종양(superior sulcustumor)의 경우 N무기가 N1이하로 절제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수술 전에 동시 화학 방사선 요법을 한 뒤 수술 및 항암 치료를 하고, 이어 아테조리즈마브(atezolizumab)또는 펭브로리즈마브(pembrolizumab)또는 오시마치니브(osimertinib)을 갖고 경과를 관찰합니다.절제가 불가능하면 근치적 목적을 동시 화학 방사선 요법을 한 뒤 도우발마브(duvalumab)을 갖고 경과를 관찰합니다.흉벽, 종격막, 가까운 위도를 침범한 경우를 비롯한 수술이 가능한 경우의 3A기이면서 N무기가 N1이하의 비초 세포 폐 암은 수술을 한 후 절제 단체 조직 검사 결과에 따르고 보조 항암 치료, 아테 조리즈마브, 오시 말치니브 등을 하거나 다시 절제 후 화학 요법 또는 화학 방사선 요법을 실시합니다.만약 절제가 불가능하다면, 카미그치 종양과 마찬가지로 근치적 동시 화학 방사선 요법을 한 뒤 두발 치료를 실시합니다.

3A기의 비소세포폐암 중 N2무기에 해당하는 경우 근치적 목적의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하고, 이 중 T1-2무기에 해당하는 3A기는 선행화학요법 혹은 선행화학방사선요법 후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암이 진행되는 경우 방사선 요법 혹은 항암 방사선 요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인접부위 침윤으로 3A기로 분류된 폐암은 근치적 동시화학방사선요법 시행 후 두개골 치료를 하고 경과를 관찰합니다. 3A기 중 동일한 폐엽 내에 또 다른 종양결절이 존재하는 경우 절제술을 시행한 후 보조항암화학요법 혹은 보조항암방사선요법을 시행합니다. 비소세포폐암 3B기 치료

비소세포폐암 3B기는 비록 3기에 해당한다고 해도 4기에 가깝게 진행된 폐암입니다. 3B기로 넘어가면 수술은 불가능하므로 환자의 전신 상태와 암의 침윤 정도를 고려하여 근치적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3B 무기 중에서도 T3N2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주변 조직에 대한 침윤이 없으면 선행 화학요법 혹은 선행 화학방사선요법 후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은 흉부 병변 부위에 대한 방사선 치료와 함께 카르보플라틴, 시스플라틴 등 플래티넘 기반 항암제와 페멕세이트, 파크리탁셀, 에토포시드 등을 조합한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합니다.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시행 후 평가에서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 두발마브를 이용한 치료를 지속하게 됩니다. 투발마브를 사용한 치료는 최대 12개월까지 4주마다 실시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병변의 평가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 혹은 치료 후 항암 치료를 비롯한 치료에 대한 반응 평가하게 되고 검사상의 병의 진행이나 원격 전이의 소견이 있다면 다시 병기를 평가하고 재발 및 전이에 대한 치료를 계속하게 됩니다.치료 반응 평가에서 병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소견을 보일 경우 주기적 검사의 경과 관찰을 하게 된다 이때 검사에는 기본적인 혈액 검사를 포함하고 흉부 CT검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합니다.PET/CT및 뇌 MRI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반적으로는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권장되지 않습니다.다만, 경과 관찰 중에 병의 진행이 확인되면 원격 전이 부위에 대한 정확한 확인 때문에 PET/CT및 조영제를 사용하는 MRI검사를 함께 하기를 추천합니다.통상, 외래를 추적 관찰 주기는 3~6개월에서 이것은 최소 3~5년간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