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캠핑을 자주 나가지 못하게 된 베란다 캠핑장에서 연기가 잘 나지 않고 고기 냄새가 진동하지 않는 미니화로를 검색해 구입한 아카시아 주철 미니화로
아무래도 택배가 도착했을 때 생각보다 세세한 게 무거워서 놀랐다.무쇠주물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포장은 꼼꼼하게 잘 되었다.
열어보니 화로와 그릴이 따로 상자에 포장돼 도착했다.
짠! 이 3개가 세트!
화로 안에 숯불이나 고체연료 받침으로 쓰이는 받침을 넣고
위에 그릴 올리면 딱이다!친구가 그러는데 ㅋㅋㅋ 내가 그릴을 거꾸로 올렸다고 하더라 ㅋㅋㅋ
다리는 삼각대! 그냥 이렇게 놓고 고기를 구워봤는데 뜨거운 열기가 삼각대까지 전해져서 우드테이블에 동그랗게 발자국 모양으로 그을린 검댕
크기는 이 정도다.지름이 20cm 정도!생각보다 크지 않아.
이를 보면 더욱 가슴을 울리는 쇠고기 2장을 얹고 버섯 3개를 올리면 화로가 가득 찬다.딱 1~2인용으로 좋을 것 같아 아무래도 주철이라 열감이 오래 남아있고 잘 익어서 다행이야.아래는 구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