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씨들은 어딘가 여행을 가서 스킨스쿠버를 체험한적이 있습니까??저는 가족여행으로 오키나와에 놀러갔을때 처음 스킨스쿠버 체험을 해봤는데 정말 좋았어요.저는 물을 아주 좋아하거든요.그래서 자격증까지 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웃음)
오키나와 바닷속입니다 (웃음)
친오빠와 짝을 지어 가이드님께 거의 의존중입니다.
오빠, 우리 아빠랑 셋이서 인증샷이 있었을 때 엄마랑 동생은 무서워서 중간 포기.. 정말 이 바닷속을 같이 못 본게 너무 아쉬웠지만 안전이 우선이니까..
가이드님께서 생선밥을 손에 쥐어주셔서 정말 신기했어요. 밥 먹는 게 손에서 생생하게 느껴져요!저는 한동안 이 바닷속의 느낌을 잊지 못하고 스킨스쿠버 등록을 해버렸습니다.제주도에 1박2일로 갔다고 생각하는데 이때 정말 힘들었어요(눈물) 이때가 6월말이었는데 바닷속은 너무 추워서 바닷물을 계속 먹어서 배위에 있어도 어슬렁거리고 이때 확실히 느꼈어요!체험하는 거랑 전문적으로 자격증 따는 건 너무 다르구나.제가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네요ㅜ 제주도에서는 그날 보시다시피 날씨도 좋지 않았어요 하늘색만 봐도 알겠지만 착지시 흙을 날리면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그게 저에겐 뭔가 공포로 다가왔어요(´;ω;))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오픈워터 자격증을 땄어요!자격증 따던 시기는 벌써 제작년이 되어버렸습니다. 오픈워터 다음으로 어드밴스 교육이지만, 저는 오픈워터에서 조금 쉬려고 합니다. 일하면서 배우려면 제약이 많이 걸리거든요(´;ω;))그래도 뭔가 기쁜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