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체코#1 (정말 좋은 여행) 라르고체오한 패키지)

동유럽 3개국 9일 #최오한 2대궁전, 머크수도원 내부, 아담한 소도시, 참 좋은 여행

6월에 다녀온 참 좋은 여행 – 라르고 동유럽 패키지. 상세 일정과 호텔 등이 궁금하시다면요!읽어보세요.첫째 날 브루노 브르노, 체코 부다페스트 공항에 도착했고 프라하로 가기 전 숙박을 위해 프라하 남동쪽에 위치한 근교 도시 브루노로 이동했다. 오라 호텔 콩그레스 브르노 올레아 호텔 콩그레스 브르노 패키지 여행이라 숙소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연식이 느껴졌지만 컨디션이 깨끗하고 만족스러웠던 호텔이다.특히 1층 로비와 외관은 리모델링을 했는지 꽤 깔끔했다

호텔 뒤편으로 울창한 나무가 우거져 있어 룸의 첫인상이 좋았다

침대에 누웠을때 보이는 창문뷰(웃음)

나름대로 저녁에 호텔에 도착했는데 6월이라 해가 늦게 지는 바람에 짐을 풀고 잠시 동네를 산책한 브루노 시내에서도 약간 교외에 위치한 동네라 매우 조용했다

이번 아침에 아침도 든든히 먹고 프라하 갈 준비를 합니다

가보자~

둘째 날 프라하 프라하, 체코 우리 패키지의 첫 번째 일정인 프라하가 “가장 힘든 날이다, 힘든 날이다, 꼭 운동화를 신으라”고 강조한 가이드님 덕분에 마음을 먹고 프라하로 이동한 프라하 시민회관, 화약탑

알폰소 무하 전시 중이던 시민회관과 화약탑의 외관을 간단히 보고 점심식사를 했다.패키지의 장점이자 단점(?)은 패키지에 오신 다른 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는 점, 저희 부모님보다는 젊은 부부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남편분이 작년에 JTBC 마라톤에 참가한 공통점이 있어서(물론 저는 10km 코스, 아저씨는 풀코스였지만 ㅎㅎ) 취미를 주제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ㅎㅎ 존 레논 벽, 프라하 성, 니콜라스 성당

프라하 앤티크카 투어(선택관광) 올드카를 타고 프라하 성에서 바츨라프 광장까지 프라하 시내를 누비는 앤티크카 투어 프라하 시내 관광지는 모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지만 체력도 절약하고 드라이브 기분도 낼 겸 투어를 신청했다

옛 시청사 천문시계탑

천문 시계탑에서 종소리도 듣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프라하에 왔으니까 코젤을 마셔야지프라하의 야경을 보기 위해 칼교에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해가 너무 늦게 지기 때문에 잠시 기다려야 하지만 칼루교 위에서 삼삼오오 모여 버스킹 공연도 많이 하기 때문에 노래를 들으면서 산책 삼아 걸으면 기분이 좋습니다.프라하 야경 투어여행지에서는 일회성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이 아름다운 야경을 눈에 담고 있습니다.. 프라하 시민들은 축복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어두워지는 하늘과 강 너머로 비추는 노란 빛에 마음이 사르르 녹았다.Hotel Olympik Congress 프라하 호텔은 사진도 없다.. 일단 밤늦게 체크인 했는데 룸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서 방을 옮기는데 한참을 기다렸고 아무리 오래된 호텔이라고 해도 룸 컨디션도 너무 좋고.. 패키지 여행 중 워스트 호텔 2번입니다.(1번은 따로 있습니다.) 하하) 그래도 내일의 일정을 위해서 눈을 감고 자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 실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