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수치 및 전 당뇨 기준 _ 혈당 낮추는 법

당화혈색소 수치 및 전당뇨병 기준

이전에는 당뇨병을 정의할 때 식전혈당과 식후혈당으로 기준을 정했다.하지만 당화혈색소는 최근 3개월 혈당치의 평균을 보여준다.당화혈색소가 5.86.1이라면 경고 수치이고, 6.16.4는 약물 치료를 고려해야 하며, 6.5는 당뇨병 확진이다.

전당뇨라고 당뇨병 전 단계를 정의한 이유는 이전에는 당화혈색소라는 것이 없고 어느 정도 혈당을 당뇨로 할지 갑론을박이 있었다.단순히 6.5로 당뇨를 결정해 혈관 관리에 신경을 쓰게 했지만 6.1에서도 혈관에 손상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당화혈색소 6.1~6.4가 나오면서 나는 당뇨병이 아닌 줄 알고 운동하고 음식을 조절하는 게 귀찮다고 생각했다.하지만 사실 관리를 철저히 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그리고 실제로 본인도 모르게 혈관이 손상되기 때문에 전 당뇨병 때부터 당뇨병처럼 관리해야 하는 것이다.

원당뇨병관리

우선 전 당뇨도 당뇨병 환자라고 봐야 한다.당뇨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약만 처방받지 않을 뿐 모든 것이 당뇨 환자와 동일한 관리를 해야 하는 것이다.당뇨병 전 단계인 전 당뇨병 단계에서 잘 조절하지 못하면 10명 중 3~4명은 바로 당뇨병으로 진행된다.약물 처방만 받지 않은 당뇨병 환자라고 생각해 규칙적으로 혈액검사를 하고 운동과 식이조절에 힘써야 한다.

혈당치를 낮추는 방법

한국인은 밥의 힘이라고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맞지 않는 얘기다.반대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힘이 빠진다.밥과 빵 감자 과일 유제품 과자 등에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다.그래서 본인이 먹는 탄수화물의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또 탄수화물을 조금 먹는 대신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예를 들어 사과와 양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이런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해 한꺼번에 폭식할 것이 아니라 하루 세 끼 또는 네 끼로 하루 먹는 총 열량을 나눠 조금씩 먹고 아침 식사를 거르면 안 된다.또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다.

또 근육량이 있는 남성분들은 충분한 수면이 좋을 수 있다.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야식도 적게 먹을 수 있고 본인 근육량으로 대사율을 높여 뱃살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그리고 운동량을 천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해.이럴 때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을 병행하면서 천천히 늘려가야 하며 특히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