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부선 영동 KTX탈선 사고 현장···”폭탄을 맞은 것 같아”열차의 화장실 ○ 오늘(5일)오후 12시경 충북 영동군(츄은쵸은북도·영동군 부근을 달리던 KTX열차가 경부선 선로를 이탈하다.○ 서울 역을 출발해서 부산 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23줄 차”이었지만, 영동~김천 카메 오마의 영동 터널 부근에서 궤도를 이탈한 것입니다.이탈한 차량은 1대로 4호 차이었다고 파악된다.○ 현재까지 7명이 다쳤으며 이 중 한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당시 열차의 모습을 목격한 승객들이 보내온 사진 속에 당시 혼란하던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객실 사이에 있는 화장실 내의 세면대는 파손되어 있고, 승객이 앉았던 좌석 옆의 유리는 크게 갈라졌어요.한 승객은 ” 큰 구조물이 날아와서 창문 유리가 깨졌고 창가에 앉아 있던 가족이 크게 다칠 뻔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승객은 “폭발 소리가 들리고 유리가 모두 깨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현재 KTX상하 양방향 운행이 모두 중단되고 있다.○ 따라온 다른 열차도 운행이 중단됐고 승객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사고 열차에 탄 승객은 비상 대기 열차로 갈아타고 근처의 역으로 이동했습니다.아직 정확한 탈선 원인은 나오지 않는다.○ KORAIL관계자는 “긴급 대응 팀을 투입하고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힙니다.○ 국토 교통부 산하 항공 철도 사고 조사 위원회도 현장에 조사관 4명을 긴급 보냈습니다.조사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현장 증거를 수집하며 철로와 차륜의 상태, 그리고 운행 기록을 전문 장비로 해독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방향 통행 때문에 사고 열차가 긴 철로 위에 머물지는 않지만 원인을 밝히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 이하 KBS뉴스의 원문을 링크하고 읽어 주세요.(KBS뉴스 요약)○ 출처:KBS>Home>뉴스 9>”폭탄을 맞은 것 같아”기차 화장실···KTX탈선 사고 현장을 보자>2022.01.05.>김·민혁 기자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65265○ 강· 진 원화 블로그>세상의 이야기>사회·정치·국제>2022.01.06.>https://blog.naver.com/kjw5310k/222614124342
◐ 경부선 영동 KTX 탈선 사고 현장… 폭탄 맞은 것 같아 열차 화장실○오늘(5일) 낮 12시경 충북 영동군 인근을 달리던 KTX 열차가 경부선 선로를 이탈한다. ○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23열차였는데 영동~김천 구미 간 영동터널 부근에서 궤도를 이탈한 것입니다. 이탈한 차량은 1량으로 4호차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 현재까지 7명이 다쳤고,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열차 안 모습을 목격한 승객이 보내온 사진 속에 당시 혼란스러웠던 정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 객실 사이 화장실 내 세면대는 파손됐고 승객이 앉아 있던 좌석 옆 유리는 크게 깨져 있습니다. 한 승객은 “큰 구조물이 날아와 유리창이 깨져 창가에 앉아 있던 가족이 크게 다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 또 다른 승객은 “폭발음이 들리고 유리가 모두 깨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KTX 상하 양방향 운행은 모두 중단된 상태다. ○ 따라오던 다른 열차들도 운행이 중단돼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비상 대기 열차로 갈아타고 근처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탈선 원인은 나오지 않았다. ○ 코레일 관계자는 “긴급대응팀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도 현장에 조사관 4명을 긴급히 보냈습니다. 조사위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현장 증거 수집을 진행하고 선로와 바퀴 상태, 그리고 운행 기록을 전문 장비로 해독하는 것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양방향 통행 때문에 사고 열차가 길게 선로 위에 머물지는 않겠지만 원인을 밝히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이하 KBS 뉴스 원문을 링크하여 읽어주세요. (KBS뉴스요약)○출처 : KBS > Home > 뉴스9 > ‘폭탄 맞은 것 같아’ 열차화장실… KTX 탈선사고 현장을 보면 > 2022.01.05. > 김민혁 기자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65265 ○ 강진원 블로그 > 세상이야기 > 사회 정치 국제 > 2022.01.06.> https://blog.naver.com/kjw5310k/222614124342
인기글
